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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핫플레이스

제주에도 봄이 왔어요.

by 시작이네 2021. 3. 28.

제주의 봄

제주도에도 어김없이 봄이 왔어요.

한번도 약속을 어기지 않고...

꼭 지켜서 

봄이 왔어요.

제주의 봄 

제주바람은 육지의 바람과

비교 불가능. 

예측 블가능.

이 속에서도 할 일을 다하는 제주의 봄 소식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 받습니다. 

제주의 봄

하늘과 같은 색인 바다.

제주하늘과 제주바다는 마치 하나인 듯.

서로 집이 다를 뿐이지 

하나의 몸인 듯 너무나도 닮은 제주하늘과 바다

내일살이는 날이 너무 좋아서

한껏 봄을 즐기고 봄을 느끼고 왔답니다. 

 

제주핫플은 이런 곳이겠지요?

제주도를 흠껏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제주핫플레이스.

제주의 봄

바다를 멀찍히 바라보다가 내일살이는 

어느 노부부의 뒷모습에서도 

오래 기다린 봄의 소식을

만끽하는 분위기를 한 껏 사진에 담아봅니다. 

 

평안함과 고요함.

기다림과 설레임. 

오늘은 모두 통용되는 말들이네요~

제주의 봄

맑다라는 표현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물속에서만큼은

맑아서 물속의 모습을 아름답게 묘사하는 건 

없을거에요.

물속 세상을 신비롭게 바꾸는 바다의 맑은 물.

제주의 봄

벚꽃도 함께 함껏 봄을 누리네요.

서울살때는 여의도에서 벚꽃을 봐야 

봄을 느낀다고 생각했는데,

제주도에서는 

어디를 가도 벚꽃이 한창이네요.

마을 어디에서든지 감사하게 피어있는 봄.

제주의 봄

예........쁘.......다.

이런 형용사가 정말 최상의 표현인 것을 

이제사 알게 되다니~~^^

삶에선

어떨땐 단순한 표현이

정말 모든것을 표현하는 최고의 

형용사인 것을 ~~

제주의 봄

나무의 꽃이 다 떨어지고

새로운 잎이 돋아나는 나무들.

꼭 겪어야하는 순서를

나무들은 어김없이 겪고서야 제 능력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자연의 순서는 

내가 사는 순서와도 같은 느낌.

 

도시에서 제주도로 내려와

나. 내일살이를 다시 되돌아 보며

나는 누구인가를 다시한번 

찾아가는 여정이였습니다. 

제주의 봄

봄이라는 나이에

순서를 지켜 본인의 역활을 충실히 감당하는 자연들의 일부들.

 

내일살이는 

어떠한 역할로 감당하며 나를 키워 나갈지.

오늘은 자연에서 배우고 가는 듯 합니다. 

제주의 봄

제주 돌

제주바다

제주하늘

제주바람

제주땅

이들은 모두 충실하게 자기의 역할을 감수하고 

시행하면서 지켜오고 있었습니다. 

제주의 봄

오늘은 바다가 너무 맑아서 

바다속까지 보이는 청아한 하루.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 

바다파도도 잠잠히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제주의 봄

제주해녀의 물질을 지켜주듯

새들이 보초를 서고 있어요~

제주바다 어디서든지 

얻을 수 있는 자연의 소산물.

우리는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다시 돌려 주어야 할 것 입니다. 

제주의 봄

정말 감탄이 나올 

제주바다의 맑은 모습.

바닷속에서 마치 조명이 비추는 것 같아요.

제주의 봄

물빛도 반짝반짝~

빛의 반사도 너무나 반할 만 합니다.

제주바다야 

이 언니가 반했다~~

이런 좋은 날에.

이런 좋은 봄에.

 

오늘도 행복한 봄날의 

좋은 기운을 맘껏 누리세요.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