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일이 있어서 내려간 첫날
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시간이 10시넘은시간.
시내를 지나가는 시간이10시30분정도.
벌써 가게나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제주도는 10시 정도면 애지간하면 영업이 종료된다.
생파를 좋아하는 냥이에게는
이런 제주도 생활이 앞으로 걱정이 될것같다는 ㅜㅜ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제주도는 늦게까지 장사하는
곳이 많지 않아 겨우 찾은 곳.#애월읍에 위치한#고래밥이라는 선술집 같은곳~~
간판이 고래밥~~^^
보는 순간 히히히~~~그냥 익숙한듯한 집~
인테리어도 즐겨먹는 과자모양과 동일한 스타일~~
그냥 마냥 기냥 다 좋으당~~
거리가 정말 조용하고 바닷냄새가 넘 기분좋게 난다.
저기서의 맥주한잔이 넘 행복할것 같은 느낌이 팍~
와닿는 느낌~^^
주문하기전에 사장님께서 내주신 기본안주~~
와
진짜 고래밥~~~~
일행들이 재미있는 곳이라고
빵터짐~~
정말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같네~
그리고 센스넘치는 사장님의 부탁~~
"재촉금지"
혼자서 모두 다 하시기에 술도 알아서 꺼내서 먹고
테이블위에 올려놓으면
계산할때 알아서 척척하신다는~~^^
저 문구를 보고 오히려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듯합니다.
더 독특한건 5인이상의 단체손님은 안받는다고...
다행히 우리는 4명~큰일난뻔했네 ㅋㅋ
테이블수가 내부에는 많지않아요.
위에 사진에 보듯이 테라스 같은 외부에는
자리가 좀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앉으시면 될거같아요.
액자 그림도 고래~~~~
사장님이 고래를 엄청 좋아하시나보다요~~^^
우리는 소면을 시키고 맥주를 먼저 꺼내 먹고있었다.
소면 양도 대박~~
골뱅이도 질기지않고 쫀득쫀득하고~~
양념이 환상적이라는점~~
일행이 다 묵지도 못하고 남길정도로 풍성하게 주셨어요~~^^
요즘 가성비~가성비~하잖아요~
냥이도 물론 지역에 맛집이나 카페를 다니면서
제가 제 돈 주고 직접 체험해서 글을 쓰다보니
가성비를 안 따질수가 없거되요.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93-1
영업시간 19:00 ~ 02:00
저녁7시부터 시작해서
새벽2시까지 영업을 하나
늦게 도착하게 될것 같으면 미리 사장님께 전화해 보시라고 안내도 되어 있어요~
제주 첫날 도착하자 마자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맥주 한잔의 여유로움.
냥이의 행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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