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접종 후기 - 화이자
어제 화이자백신 1차를 접종하고 와서
오늘 후기를 써보려한다.
어제 오전9시에 백신맞으려고
등록하고 15분만에 접종 완료하고 나왔다.
빠르다.
1시간 이상 걸릴줄 알았는데.....

접종하는 곳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예진표 작성
평소 병원가서는 대충썼었는데,
오늘은 꼼꼼히 읽게 되는 이런 마음자세...
불안해서 그런가보다 ㅎㅎㅎ

예진표 작성 후
접종 들어가기전 대기해야한다.

그것도 잠시만 앉아있고
금방 호출해서 안쪽으로 이동하는데.
커다란 체육관에 모두가 사이좋게 한자리....
이것도 위험하지않나?
접종전 작성했던 예진표를 가지고
의사와 주의사항 상담하는 곳에 들린다.

예진이라고 되어있는 자리에 한사람씩
가서 특이사항 듣기도하고
질문도 할수있다.
1. 접종후 일주일간은 운동. 과한피로.
과음은 절대 금지-심장에 무리가 가면 혈전이생길수있어서 위험하다고 한다.
2. 접종후 목욕 금지.
보통 아기들 예방접종한 후에 행하는 지침들이랑 비슷하기도 하다.

드뎌 접종.
나는 화이자로 1차 접종신청했었다.
대기하고 있으니 차례가 금방온다.
왼쪽에 맞는걸 권해줘서
왼쪽에 접종했다.
맞자마자 뻐근함이 좀 세다.

접종 후 다음2차 예약을 하는 곳으로 안내해준다.
미리 날짜를 생각해 두고 가는것도
좋을듯 하다.
예약이 끝나면
15분정도 추이를 봐야하기에 대기석으로 안내한다.
"멍~~~"좀 때리고 나면
이제 퇴장하라고 한다.
팔이 계속 욱신거린다.
어제 화이자 접종후
순간 속이 울러거림에 매스거움. 약간의 어지럼증이 있었으나 1시간정도 지나니 조금은 차분해졌다.
#코로나
저녁6시쯤.
왼쪽팔.왼쪽다리.왼쪽허리.왼쪽 발가락끝까지
찌릿찌릿하면서 통증이 유발되어 걱정이 되었다.
이때 타이레놀 1알을 먹었다.
오후11시쯤.
팔의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왼쪽으로는
눕기도 힘들었다.
다음날(오늘 오후12시경)
전날보다는 컨디션이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통증은 아직 왼쪽팔 부위로만 있지만, 전날 저녁보다는 좋아진 편이다.
그래도 팔이 90도까지 들기엔 통증이 아직도
계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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