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
파주 퍼스트 가든의 야경 명소
아이들 체험 놀이가 곳곳에 있는 곳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빼놓고 포스팅을 안 한 사진들이 또 우르르
나오네요.
파주엔 퍼스트 가든이라는 수목원과 같은
대형 정원이 있어요.
좀 많이 큰 편이라 어린아이들과 온다면
유모차는 빌리시거나 가지고 오셔야 아이들이
힘들지 않을 거예요.
저희 아이들은 다 커서 다리 아프다고는 하지만
유모차를 바라만 봐야 하는 나이들이라 ㅋㅋㅋ
퍼스트 가든에는 입구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네이버나 유선상으로 하루 전날 예약할 시에는
다음날인 식후나 식전에
퍼스트 가든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답니다.
입장료도 위에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놀이 기구는 들어가셔서도
발매 가능하니
그곳에 들어가셔서 아이들의 컨디션을 보고
발매하셔도 될 듯해요~
단체도 할인이 있다고는 하는데
지금 같은 시국엔 가족끼리
조용히 다녀오셔야 할 듯합니다.
입장권 발매하기 전에 기프트샵도 있고요~~
레스토랑도 있답니다.
이 레스토랑에 미리 예약 시 퍼스트 가든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야간에 불빛축제를 보려고
약간 오후에 도착해서
동물 먹이 주기 체험부터 하였답니다.
주차장 및 들어가는 입구 쪽도 매우 넓은 편이라
복잡하거나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힘들 정도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주차장의 주치 비는 그때 유선으로 문의 후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매표소에 온도 측정과 소독제 , QR코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표소에 티켓을 끊고 드디어 입구로 고고~~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부터 돌기로 해서
돌자마자 사진 한컷!!!!
정원이 벌써부터
정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죠?
이 곳은 겨울이면 눈썰매 / 여름이면 물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어 이용할 수 없게 되었어요.
울 둘째가 너무 너무 아쉬워 해서
엄마맘도 넘 아쉽네요...
앞으로~~ 앞으로 쭉쭉 나가다 보면
동물 먹이주기 체험
먹이도 무인으로 교환권을 발권하여
먹이랑 교환권이랑 교환하시면 돼요.
아이들이 동물의 먹이를
선택할 수 있어서 나름 교육도 되고,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해 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먹이 종류별로 가격도 다르지만,
먹이 사진과 금액.
동물들이 먹는 먹이의 종류를
사진으로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스스로 보면서 공부도 하고
학부모 입장에선 너무 유익했답니다.
넘 귀엽게 안내되어있죠?
퍼스트 가든이 동물들의 대한 정성도
이것들만 보아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모든 동물의 집에 먹는 먹이를
이렇게 걸어 두어 주니
저희 애들이 그림을 보고
줘도 되는 먹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스스로 하는 학습~~~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현상들 ㅋㅋㅋ
이렇게요 ㅋㅋㅋㅋ
아무튼 뭐든 스스로 했으면 하는 부모의 마음이
강하게 와닿아서 이번 퍼스트 가든의 경험은
뿌듯했다는요~~~ㅋㅋㅋ

손으로 먹이를 주지 않고
집게를 이용하니
아이들이 무서워하질 않네요~~
음식은 손맛!!!! 정성인데~~~~ 얘들아 손으로 직접 함 줘볼까????
저희는 여러 동물들한테 먹이를 상당히 많이 줬어요.
그리고도 물고기 잡는 체험^^
절대 안 잡히는 놀이죠 ㅋㅋㅋ
새장이 많은 것 같아서
들어가 보았는데
새들이 새장 안에 들어가서 안 나오네요^^
퍼스트 가든에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은 편이고
포토존도 많았답니다.
또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도
되어 있어서
부모님들도 벤치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물론 화장실도 있었답니다.
이제 슬슬 해가 넘어가고 있네요~~
해가 완전히 떨어지면
이곳이 불빛으로 엄청 예쁘게
변신하니까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놀이기구 쪽으로 이동~~
놀이기구는 6시까지 마감이더라고요~~^^
놀이기구 근처에 매표소도 있어서
입구에서 발권 안 하고 들어오셔서 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해가 지려고 할 때
근처에 매점이 있는데
그곳에서 간단하게 먹고
다시 사진 찍으러 돌아다녔답니다.
가든 안에는 매점은 있으나
식당은 없어서, 간단히 간식 정도만 먹고
외부로 나가서 먹기로 했는데 조명 불들이 너무 예뻐서
나가기가 너무나 아쉬운 곳이었어요.
이곳 말고도
뽀로로 장식된 곳에
불빛으로 꾸며진 곳도 있었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파주에서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중에
규모도 엄청 크고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도 많이 소요된답니다.
파주 야간 불빛 명소로 꼽히는
퍼스트 가든에서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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